아이퀘스트, 1분기 매출 95억…전년比 142%↑

김경택 기자 2023. 5. 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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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기업간거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로 인한 인력 확충과 마케팅 영업 강화 투자로 아이퀘스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했고, 디포커스는 IT컨설팅의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 수주 감소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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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B2B(기업간거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억원, 8억원을 기록해 각각 70%, 48% 감소했다.

아이퀘스트는 1분기 경기 둔화에 따른 IT 업계의 성장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인수한 '디포커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을 지속,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로 인한 인력 확충과 마케팅 영업 강화 투자로 아이퀘스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했고, 디포커스는 IT컨설팅의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 수주 감소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이퀘스트는 공격적인 시장 공략과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이사는 "과감한 투자 확대와 기존 제품들의 시너지 효과,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수주 증가로 하반기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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