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병철 혼외자 알고 오열…'닥터차정숙' 18%

최지윤 기자 2023. 5.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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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주연 '닥터차정숙'이 시청률 18%를 찍었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주말극 닥터차정숙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백진희 주연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16회는 전국 시청률 20%로 집계됐다.

15회(17.6%)보다 2.4%포인트 상승했지만, 최고시청률(10회 23.1%)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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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김병철(위), 엄정화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엄정화 주연 '닥터차정숙'이 시청률 18%를 찍었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주말극 닥터차정숙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9회(15.6%)보다 2.4%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인생 봉합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과장 '서인호'(김병철)의 취중 고백으로 정숙과 부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숙은 인호와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사이 딸이 있음을 알고 오열했다.

이동욱 주연 tvN 주말극 '구미호뎐 1938' 4회는 6.7%다. 3회(5.2%)보다 1.5%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백진희 주연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16회는 전국 시청률 20%로 집계됐다. 15회(17.6%)보다 2.4%포인트 상승했지만, 최고시청률(10회 23.1%)을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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