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선배들, `인생 2막 도전기`로 후배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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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2023 제대군인 재도전(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노력해 온 제대군인의 이야기로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귀감이 될 이야기이다.
공모 대상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가족, 제대군인 채용 기업 관계자, 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 등급미달경상이자, 모범장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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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가보훈처가 ‘2023 제대군인 재도전(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이날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전역 후 취·창업에 도전했던 선배 제대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제대군인들을 응원하고, 국민에게 제대군인의 취·창업 현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접수는 국가보훈처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분량은 A4용지 5매 내외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감동, 진실성, 내용구성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결과는 8월 25일 국가보훈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3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응모자 전원(수상자 제외)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온라인북(e-book) 등으로 제작해 제대군인 지원 필요성 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은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이 원활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제대군인 지원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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