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장광♥전성애 키스 리액션 사과 "두 분의 사랑 존중합니다" [소셜in]

김경희 2023. 5. 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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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돌싱포맨'에서 부모의 키스 이야기에 귀를 막고 질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던 미자는 "'돌싱포맨' 세 번이나 다시 봤어요. 언니 찐웃음 리액션 너무 좋아요"라는 팬의 글에 "'돌싱포맨'에서 엄마 키스 얘기 듣고 제가 너무 놀라해서 안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평소 그런 모습을 한 번도 안 보이시다가 그런 얘기를 들어서 갑자기 상상이 되어버려서 그랬나봐요. 불편하셨다면 너무 너무 죄송해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두 분의 사랑을 존중합니다♥"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불편한 마음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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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돌싱포맨'에서 부모의 키스 이야기에 귀를 막고 질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미자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던 미자는 "'돌싱포맨' 세 번이나 다시 봤어요. 언니 찐웃음 리액션 너무 좋아요"라는 팬의 글에 "'돌싱포맨'에서 엄마 키스 얘기 듣고 제가 너무 놀라해서 안 좋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평소 그런 모습을 한 번도 안 보이시다가 그런 얘기를 들어서 갑자기 상상이 되어버려서 그랬나봐요. 불편하셨다면 너무 너무 죄송해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두 분의 사랑을 존중합니다♥"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불편한 마음에 대해 사과했다.

미자는 지난 9일 SBS에서 방송한 '돌싱포맨'에서 모친 전성애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전성애에게 남편인 장광과의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전성애는 "우린 휴지기 아니예요"라는 답을 했다. 그런데 이때 미자는 "소름 끼친다. 아빠를 못 볼 거 같다"라는 말을 했고 "너만 남편이랑 잘 사냐, 나도 우리 남편이랑 잘 살아야지"라는 전성애의 말에 귀를 막고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태도 지적을 했었다.

방송 이후 모니터를 한 듯 미자는 팬의 방송 이야기에 직접 사과를 했다.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팬의 "저도 미자 언니와 비슷한 성격이라 태현님과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어요"라는 말에 그는 "꼭 만나실거예요. 저도 39년만에 처음 보는 스타일. 리더쉽있고 똑똑하고 판단이 빠름"이라며 남편 김태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함과 동시에 방송에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미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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