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프랑스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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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프랑스를 깜짝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파리를 방문할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 능력이 커진다. 유럽과 관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러시아에 대한 압박도 커진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두 사람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필요한 일들과 유럽의 장기 평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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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방문중 프랑스 보낸 여객기편으로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마크롱과 회담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프랑스를 깜짝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파리를 방문할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 능력이 커진다. 유럽과 관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러시아에 대한 압박도 커진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유럽을 순방중에 독일에 체류하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여객기를 보내 그를 파리로 모셔 왔고 양국 대통령이 대통령궁에서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두 나라간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친구 에마뉘엘”을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두 사람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필요한 일들과 유럽의 장기 평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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