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바이런 넬슨 1타 차 준우승, 제이슨 데이 우승, 강성훈 공동 14위
2023. 5. 15. 07:4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가 1타 차로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1, 7414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제이슨 데이(호주, 23언더파 261타)에게 1타 뒤졌다. 김시우와 데이는 3라운드까지 나란히 14언더파였다. 데이는 마지막 날 버디만 9개를 잡으면서 정상을 밟았다. 김시우는 1월 소니오픈 이후 4개월만에 시즌 2승 및 통산 5승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했다.
강성훈은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14위, 배상문은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43위, 이경훈과 김성현은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0위, 노승열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74위.
[김시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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