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바닥…호텔·카지노 개선 기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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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반등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471억원, 영업손실 334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중국 항공기 입항 불가와 같은 변수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4월부터는 국제선, 특히 중국발 취항 노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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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반등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471억원, 영업손실 334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중국 항공기 입항 불가와 같은 변수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4월부터는 국제선, 특히 중국발 취항 노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 부문은 단체 관광 재개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으나 카지노는 이미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갑자기 국제선 운항 계획이 중단되지 않는 한 3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BEP(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3월 기준 제주도의 국제선 운항 재개는 코로나 이전의 18% 수준으로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회복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카지노의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역시 하반기에는 1분기 대비 2.5배 수준 증가로 가정했으며 호텔은 하반기 중국의 단체 관광 재개를 가정했으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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