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뜬 '장사천재 백종원', 시청률 껑충…자체 최고 기록

김지하 기자 2023. 5. 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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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소속으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뜬 '장사천재 백종원'의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5.826%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첫 방송의 시청률인 4.9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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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종원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SSC 나폴리 소속으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뜬 '장사천재 백종원'의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5.8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의 시청률인 4.579%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첫 방송의 시청률인 4.942%였다. 이후 줄곧 3~4%대 시청률에 머물렀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는 '김민재의 등장'이 꼽힌다. SSC 나폴리 소속 중앙 수비수인 그는 33년 만에 팀의 세리에A 우승을 견인해 '나폴리 영웅'으로 불린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장사천재 백사장' 첫 방영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 등은 "나폴리 현지에서 김민재의 절대적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밝히며 그의 출연에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장사천재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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