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200명 넘어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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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케냐에서 사이비 종교 교주의 강요로 숨진 신도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케냐 동남부 '말린디'의 한 숲에서 22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건데요.

당국은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죽으라'는 교주의 강요로 신도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고요.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어린이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교회 인근 숲 일대를 수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신고된 실종자는 610명에 달해 앞으로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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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362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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