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모건스탠리 "기술주, 다음으로 쓰러질 도미노일 수도"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지난 한 주간 다우와 S&P500 지수가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소폭 올랐죠.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이사는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기술주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기술주가 다음으로 쓰러질 도미노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투미 /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이사 : 경기침체에 빠진다면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연초에 경제 지표가 좋아졌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무착륙 또는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죠. 이에 따라 S&P500 동일 가중 지수도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표가 뒤집히기 시작했고, 은행들이 문제를 겪으면서 2년물 국채금리가 붕괴됐습니다. 금리가 폭락하면 장기 자산들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술주로 몰렸는데, 저는 다음으로 쓰러질 도미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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