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신성’ 이마세, 빅나티와 깜짝 컬래버…한국어 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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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J-Pop) 최초로 멜론 해외 종합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린 싱어송라이터 이마세가 한국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보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5일) 0시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열풍의 주인공 이마세가 독보적인 음색의 한국 아티스트 빅나티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빅나티와의 협업 곡과 함께 발매한 'NIGHT DANCER' 한국어 버전은 이마세가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한국어로 직접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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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은 “오늘(15일) 0시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열풍의 주인공 이마세가 독보적인 음색의 한국 아티스트 빅나티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음원은 총 2곡으로, ‘나이트 댄서(NIGHT DANCER)’의 빅나티 리믹스(BIG Naughty Remix)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한국어 버전이다.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는 이마세에게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다. 이 노래는 제이팝 최초로 국내 음원 사이트 해외 종합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숏폼 댄스 챌린지 돌풍으로 틱톡 조회수 12억 회를 달성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나이트 댄서’ 챌린지에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김우진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도 참여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이마세가 지난 4월 첫 내한 때 여러 인터뷰에서 가장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빅나티라고 답했던 결과물이다. 이마세는 빅나티를 두고 ‘쿨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칭찬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이마세가 위 인터뷰 영상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고 빅나티가 이를 공유하면서 두 아티스트 모두 협업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마세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듣던 아티스트인 빅나티와 협업이 이뤄져 기쁘다”라며 “한국어와 일본어 각 언어 특유의 어감과 멜로디를 발견해 이를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나티 특유의 멜로디가 있는 싱잉랩으로 장르의 벽과 국경의 벽을 넘어 좀 더 신나는 ‘NIGHT DANCER’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 리믹스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이번 협업을 두고 “좋은 기회로 아시아 아티스트끼리 협업이 있었다”라며 “각자의 언어를 한 곡에 담아 들려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마세라는 멋진 일본 아티스트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 다음에는 함께 댄스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빅나티와의 협업 곡과 함께 발매한 ‘NIGHT DANCER’ 한국어 버전은 이마세가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담아 한국어로 직접 불렀다. 한국어로 풀어낸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이마세 특유의 음색이 만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마세는 지난 2021년 싱글 ’헤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로 데뷔했다. 이는 작사, 작곡을 시작한지 지 1년 만의 결과물이다. 이후 싱글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를 발매, 스포티파이 일본 바이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22년 11월 9일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를 포함 7곡을 담은 EP를 발매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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