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다시 태어나도 교직" 5명 중 1명뿐…만족도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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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이 스승의 날이죠.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씁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사들이 느끼는 교직 만족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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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이 스승의 날이죠.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씁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사들이 느끼는 교직 만족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인데요.
교직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만족한다'는 답은 23.6%로 응답자 10명 중 2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교총이 같은 설문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인데요.
2006년 당시 교사들의 만족도는 67.8%였지만 이후 꾸준히 하락해서 3분의 1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것입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도 20%에 그쳤습니다.
이 역시 해당 문항 조사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조사 결과 교원들은 최근 1~2년 사이 사기가 떨어졌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고, 사기를 떨어트린 이유로는 '문제행동, 부적응 학생 등 생활지도'가 가장 높았고요, '학부모 민원과 관계 유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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