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지진, 경북에서도 '유감 신고' 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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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경북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2킬로미터로 추정됐는데,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늘까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16번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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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경북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까지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영주에서 2건, 안동에서 1건 접수됐습니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2킬로미터로 추정됐는데,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늘까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16번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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