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제주도 사로잡은 비글美..뮤지컬 '이퀄' 팀과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원호(WONHO)가 제주도에 떴다.
원호는 13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뮤지컬 '이퀄' 팀원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팀원들과 함께 고기와 쌈채소, 과일, 라면, 맥주 등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체크한 원호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자신의 몫으로 달콤한 화이트 와인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호는 13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뮤지컬 '이퀄' 팀원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퀄'은 원호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 극 중 친구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골 의사 테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는 서울에서, 지난해 8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공연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퀄' 공연 당시 함께 테오를 연기했던 그룹 브로맨스의 이현석과 함께 선발대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원호는 "급하게 가게 됐는데, 재밌게 놀다 오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제주도에 도착한 원호는 먼저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 카페를 방문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커피와 보리 과자를 받아 든 원호는 "귀엽다"라며 음식을 한데 모아 인증샷을 남기는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잠시 후 도착한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도 합류한 원호는 저녁에 있을 바비큐 파티를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팀원들과 함께 고기와 쌈채소, 과일, 라면, 맥주 등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체크한 원호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자신의 몫으로 달콤한 화이트 와인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추가로 도착할 인원을 픽업하기 위해 또 한 번 공항으로 향하던 원호와 팀원들은 바비큐 파티 전 허기진 배를 잠시 달래기 위해 한 베이커리 카페에 들렀다. 분위기 좋은 테라스 자리를 차지한 원호는 빵값을 계산한 이현석을 향해 "잘 먹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넨 후 1인 1빵을 가볍게 해치웠다.
이어 도착한 그룹 빅톤의 강승식과 임세준의 합류로 총 다섯이 된 이들은 펜션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쉴 틈 없는 폭풍 수다를 쏟아냈다. 원호는 새로 합류한 팀원들에게 "오늘 현석이랑 둘이서 오붓한 카페에 갔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요즘 운동 했냐"며 동생들의 근황을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끝으로 "펜션 도착까지 30분 남았다"라며 어두운 밤길을 달리는 '이퀄' 팀원들의 모습과 함께 브이로그 2탄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와서 만족" 이효리, 자식들이 반겨주는 컴백홈 - 스타뉴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이것'도 완벽 소화 - 스타뉴스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고..주차장서 맞짱? - 스타뉴스
- 코쿤, 열애설 후 전한 비보.."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美 여행 중 "살려주세요"..차량 불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 스타뉴스
- 웬디가 BTS 진 팬 쇼케에 왜 나와? "내가 먼저 러브콜" [스타현장] - 스타뉴스
- "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 스타뉴스
- BTS 진, 솔로 활동 솔직 심정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스타현장] - 스타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슬립 노출 위해 거액 시술 "몇백만원 들어" [인터뷰②]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