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오브 아너 받은 치즈왕 주심, 어린 팬에게 준 선물은 ‘옐로카드’

한재현 2023. 5. 15.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고 남발로 '치즈왕' 별명 얻은 스페인의 마테우 라오스 심판이 은퇴를 앞두고 선물을 주고 받았다.

라오스 심판은 오랫동안 라리가 주심을 맡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그는 카타르 월드컵 주심을 맡았고, 경고 남발로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라오스 심판도 자신에게 존경을 보내준 오사수나 향해 선물을 잊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고 남발로 ‘치즈왕’ 별명 얻은 스페인의 마테우 라오스 심판이 은퇴를 앞두고 선물을 주고 받았다.

오사수나 선수들은 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간) 알메이라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라리가 심판으로 마지막을 보내는 라오스 심판을 위해 가드 오브 아너를 해줬다.

라오스 심판은 오랫동안 라리가 주심을 맡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그는 카타르 월드컵 주심을 맡았고, 경고 남발로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네덜란드 대 아르헨티나의 8강전 주심을 맡은 그는 경고만 18장을 주며, 치즈왕이라는 불명예까지 안기도 했다.

라오스 심판도 자신에게 존경을 보내준 오사수나 향해 선물을 잊지 않았다. 그는 경기장을 빠져가나면서 오사수나 어린 팬에게 옐로 카드를 던지며 선물했다. 이를 받은 어린 팬은 행복한 경고를 받았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