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RA에 EU 맞불 효과 본격화…독일에 배터리 신규공장

최지수 기자 2023. 5. 15. 07: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맞서 유럽연합이 내놓은 각종 보조금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스웨덴의 배터리 제조사인 '노스볼트'의 최고 경영자는 북미에 새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독일 투자를 확정지었습니다.

노스볼트는 당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수혜를 받기 위해 북미에 신규 공장을 지으려고 했으나, 유럽연합이 이에 맞서 핵심원자재법 등 각종 법안들을 추진한 영향으로 독일에 신규 공장을 세우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