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운명" 전소민과 천생연분인 男 누구? 취향저격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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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취향 100% 일치한 운명의 남자가 등장했다.
이런 전소민의 마음과 달리, 전소민은 천생연분으로 계속해서 조세호와 일치됐다.
모두 "이 정도면 운명"이라며 피할 수 없는 천생연분이라고 하자조세호는 "이쯤되니 좀 신기하다"며 대답, 전소민은 "아니다 운명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강훈 바라기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소민의 특집은 강훈이 아닌 가장 취향이 많이 일치한 조세호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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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취향 100% 일치한 운명의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조세호. 이와 달리 전소민은 강훈 바라기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조세호와 강훈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김종국, 유재석, 지석진 팀에게 지나가는 시민들 중 플레이리스트 최신곡을 함께 불러 70점대 점수를 받아야 성공이라고 말했다.
마침 음악듣는 시민을 발견, '시간을 달려서'를 불러야했다. 음치와 박치의 밀당 속에서 무려 94점을 받았다. 70점대를 받아야했기에 높은 점수를 받아 미션에는 실패했다.
송지효와 양세찬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줄넘기를 제안, 단체줄넘기 5회를 넘어야했다. 우여곡절 끝에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 미션도 힘겹게 성공했다. 하하랑 전소민은 히든미션으로, 전소민은 양세찬과 손깍지 미션이었다. 전소민은 "미션 전에 양치(?) 좀 하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고 이내 미션에 성공했다.
지석진은 ET 분장에 당첨됐다. 전소민의 랍스타부터 유재석의 지미집, 송지효는 토시오 등 우스꽝 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강훈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훈은 이전에도 드라마 홍보차 출연, 매력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촬영 후 삶이 달라졌는지 묻자 강훈은 "대표작이 '런닝맨'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은 강훈에게 관심을 가졌다. 새로운 썸남으로 등극한 강훈 등장에 전소민은 카메라 등지기까지 하며 관심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제작진은 전소민 특집을 전했다. 원하는 게스트와 한풀이 팀 레이스 특집을 준비한 것. 유재석은 "보니까 강훈이 나와 비슷하다"며 MBTI를 질문, 강훈은 INFJ와 INTJ가 나온다며 "낯가림이 심하다 대화 끊기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이에 전소민은 "말로 너의 12시간 꽉 채울 수 있다"고 하자 강훈은 "근데 둘이있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폭소, 전소민이 선을 긋는 강훈에 당황하 자강훈은 "싫다는게 아니라 어색함 때문"이라 해명했다.
이런 전소민의 마음과 달리, 전소민은 천생연분으로 계속해서 조세호와 일치됐다. 멤버들은 "진짜 조세호와 잘 맞아 잘 생각해봐라, 지금 너희 완전 최수종, 하희라다 너무 잘 맞는다"고 했다. 급기야 4연속 같은 취향을 선택한 것. 모두 "이 정도면 운명"이라며 피할 수 없는 천생연분이라고 하자조세호는 "이쯤되니 좀 신기하다"며 대답, 전소민은 "아니다 운명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강훈 바라기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소민의 특집은 강훈이 아닌 가장 취향이 많이 일치한 조세호가 당첨됐다.모두 "이게 무슨 소민이 특집이냐 근데 서로 관심없다"며 안타까워하자 전소민은 급기야 "차라리 (조세호보다) 세찬이가 낫다"며 발끈, 마지막에는 강훈을 또 다시 선택하며 일편단심을 보였다./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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