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인끼리…" 김숙, 이대형과 ♥ 이어지나? 불붙은 썸 '심쿵' [당나귀 귀](MD리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썸으로 발전할까.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식재료 조달을 위해 일꾼으로 변신한 김병현, 이대형, 박군의 하루가 그려졌다.
먹거리를 찾고자 마을로 내려온 김병현, 이대형, 박군은 우연히 강아지를 마주한 뒤 시선을 떼지 못했다. 박군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삼촌하고 집에 가자~"고 애정을 표했고 김병현은 이대형에게 "한 마리 키워라"라며 '시츄 닮은꼴' 김숙을 언급했다.
지켜보던 김숙은 "원래 연인끼리 강아지 키우지 않나?"라고 거드는가 하면, '당나귀 귀' 제작진은 '대형이의 완벽한 반려 여친'이란 자막을 띄워 김숙, 이대형의 썸에 불을 지폈다.
시골 삼인방은 벌통 청소를 마친 뒤 토종꿀과 가래떡을 즐겼다. 시골 아주머니는 잘생긴 순서대로 음식을 배급하겠다며 가장 먼저 이대형에게 눈길을 줬다.
또 아주머니는 "맛있는 거 주겠다"며 이대형의 손을 붙잡고 어딘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때 김숙은 팔짱을 낀 채 입을 삐죽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김숙이 "이대형만 데려간다"고 콕 집자 "질투한다"고 놀리기도.
이대형은 잘생긴 외모와 싹싹한 품행으로 여러 어르신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김숙은 이대형을 사위 또는 아들 삼고 싶다는 아주머니의 바람에 "어머니랑 좀 싸워야겠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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