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선 개표후반 격차 좁혀‥에르도안 우세 속 과반 미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개표 막판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선 개표율이 89%를 기록한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49.9%의 득표율로 44.3%의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를 5.6%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실시된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개표 막판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표 초반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와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앞서나갔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득표율이 낮아져 50%대 밑으로 내려왔고, 클르츠다로을루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여야 각각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고 오는 28일 두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선 개표율이 89%를 기록한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49.9%의 득표율로 44.3%의 클르츠다로을루 대표를 5.6%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58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탈당해도 조사 계속"‥"제명이나 사퇴해야"
- 윤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일본, 대단히 협조적"
- "간호법은 의료체계 붕괴법‥거부권 건의"
- 오늘 전기요금 결정‥'kWh 당 8원 인상' 유력
- 급매물 소진되고 아파트 전세 꿈틀‥바닥 찍었나?
- [사건속으로] 친부의 성폭행 시도 뒤 숨진 딸‥'적반하장' 가해자에 어떤 처벌?
- 낙산에 속속 들어서는 숙박시설‥땅 꺼지고 담 무너지고
- '불법' 코 앞에 둔 비대면 진료‥관련 업계 분열
- "은결아 왜 거기 있어"‥'스쿨존 우회전 참변' 눈물의 영결식
- 파키스탄서 테러조직이 군사시설 습격‥군인·인질 등 13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