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배우계 이동진 등극 “사랑의 수리적 해체” 남다른 감상(지선씨네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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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2' 엄지원이 배우계 이동진이 됐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장도연은 엄지원의 감상에 "배우계의 이동진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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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선씨네마인드2' 엄지원이 배우계 이동진이 됐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팬을 자처한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터널 선샤인'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기억을 지우면서 사람들이 지워지는 게 괴기하고 무섭게 느껴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랑은 감성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을 수리적으로 해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감상을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엄지원의 감상에 "배우계의 이동진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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