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첫차부터 운행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4일) 저녁 8시쯤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남포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으로 향하던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있던 승객 전원이 하차했고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 7대가 투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14일) 저녁 8시쯤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7시 40분쯤 남포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으로 향하던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있던 승객 전원이 하차했고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 7대가 투입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 노포에서 중앙역까지는 정상 운행 중이고요. 남포역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는 양방향이 다 중단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복구가 완료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로 위에 앞부분이 찌그러진 승용차와 뒤쪽이 부서진 SUV 차량이 정차돼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삼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하던 SUV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등이 있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
충남 천안에선 밤 10시쯤 한 차량 공업소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7대가 불에 탔고 7대가 전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업소 앞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영상 편집 : 윤태호)
여현교 기자yh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상점서 의식 잃은 3살 아이…출근하던 경찰관이 구했다
- "차라리 걷는 게 빠르다"…버스로 꽉 막힌 강남역, 왜?
- "스쿨존서 얼마나 더 죽어야…" 조은결 군 눈물의 발인
- "어떤 맛?" 이색 조합 경쟁…아이스크림 값은 오를 듯
- [단독] "나도 모르게 끝난 재판…변호사 때문에 유죄"
- "소형 아파트도 어렵네"…평당 분양가 2천만 원 첫 돌파
- 국악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
- [Pick] 동네 하천에 거대한 '늑대거북'이…외래종 유기 잇따라
- 다이아몬드인 줄 모르고 버린 금은방 도둑…"명함 상자인 줄 알았다"
- 이틀에 한 번 꼴로 약국 찾아가 구애…법원의 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