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첫차부터 운행 재개

여현교 기자 2023. 5. 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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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8시쯤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남포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으로 향하던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있던 승객 전원이 하차했고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 7대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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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저녁 8시쯤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가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7시 40분쯤 남포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으로 향하던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있던 승객 전원이 하차했고 일부 구간이 통제돼 셔틀버스 7대가 투입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 노포에서 중앙역까지는 정상 운행 중이고요. 남포역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는 양방향이 다 중단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복구가 완료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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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앞부분이 찌그러진 승용차와 뒤쪽이 부서진 SUV 차량이 정차돼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삼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하던 SUV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등이 있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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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선 밤 10시쯤 한 차량 공업소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7대가 불에 탔고 7대가 전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업소 앞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영상 편집 : 윤태호)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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