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필요한 건 최수종 마인드 “하희라 새벽 3시에 들어와도…”(지선씨네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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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2' 박지선 교수가 최수종을 이야기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박지선은 "새벽 3시에 하희라 씨가 들어왔다면 최수종 씨는 "너를 기다렸고 걱정했고 건강히 들어와줘서 고맙다"고 하지 않을까. 사실 내가 기다렸다는, 솔직한 표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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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선씨네마인드2' 박지선 교수가 최수종을 이야기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이날 주제가 된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이었다. 주인공 조엘이 여자친구와 이별 후 그녀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하는 내용을 담는다.

박지선은 갈등이 커지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연인을 보며 최수종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그의 진솔함이 극 중 인물에게 필요했다는 설명.

박지선은 "새벽 3시에 하희라 씨가 들어왔다면 최수종 씨는 "너를 기다렸고 걱정했고 건강히 들어와줘서 고맙다"고 하지 않을까. 사실 내가 기다렸다는, 솔직한 표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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