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이시언, 호주 워홀 청소하다 컴플레인 받아 ‘당황’ [어제TV]

유경상 2023. 5. 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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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이시언이 청소 컴플레인을 받았다.

5월 14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둘째 날 노동했다.

이시언이 출근한 다음 안보현과 곽튜브가 농장으로 출근해야 할 시간 허성태는 프렌치토스트와 오렌지 주스 아침식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식사 후 샤워중인 허성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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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이시언이 청소 컴플레인을 받았다.

5월 14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둘째 날 노동했다.

첫날 노동 후 바로 급여를 입금 받은 이들은 저녁식사로 외식을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숙소로 귀가했다. 안보현은 다음 날 점심 도시락으로 가져갈 카레를 만들었고 곽튜브는 냄비밥을 만든 뒤 “망한 것 같다. 즉석밥을 사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청소 일을 맡은 이시언이 새벽 5시에 가장 먼저 출근을 하자 허성태는 미리 도시락을 싸주고 아침식사로 김치볶음밥과 달걀프라이를 데워주며 허머니 면모를 보였다. 이시언이 출근한 다음 안보현과 곽튜브가 농장으로 출근해야 할 시간 허성태는 프렌치토스트와 오렌지 주스 아침식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식사 후 샤워중인 허성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출근했다.

이시언은 새벽부터 댄스학원을 청소했다. 이시언 사수는 “왜 거울에 손을 대는지 모르겠다”며 거울을 닦았고 이시언은 “자신도 모르게 거울까지 다가가게 된다”며 “거울 닦는 것 힘들겠다. 학교 다닐 때는 고마움을 몰랐다. 진짜 세상에 쉬운 게 없다”고 말했다. 거울을 닦는 고난이도 작업은 사수가 맡았다. 다음으로 이시언은 케밥집을 찾아가 주방 그릴 청소까지 했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농장에서 일하며 중국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고생했다. 허성태는 카페에서 “금요일은 한가하다. 호주에서는 금요일에 재택근무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한가한 틈을 타서 허성태도 커피를 내려 보려 했지만 첫 손님은 안타깝게도 커피를 주문하지 않고 빵만 주문했다. 덕분에 허성태도 호주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베지마이트를 맛봤다. 허성태는 “된장 같다”고 평했다.

일부 손님들은 “당신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며 허성태를 알아봤다. 그들은 “커피가 맛있다”며 사진 촬영도 요청했다. 허성태는 에스프레소 내리는 방법도 배웠고, 한가한 틈을 타서 손님들의 반응도 들으며 허성태 바리스타의 줄임말 “허바리” 별명도 얻었다. 허성태는 롱블랙을 주문한 손님이 한 잔 더 주문하자 기쁨의 미소를 보였다.

곽튜브는 농장에서 비료를 주며 스스로를 “비료 마스터”라 불렀다. 곽튜브가 들고 다닌 비료통은 무려 10kg 무게. 곽튜브는 “비료를 넉넉하게 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한 번 비료를 준 곳들에 다시 비료를 더 주며 냄새와 무게 때문에 고생했다. 그 사이 안보현은 외발 수레도 안정적으로 몰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안보현의 빛나는 모습을 클로즈업 촬영 사심을 채웠다. 이시언은 전날 청소를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테이프 자국 컴플레인을 받고 잠시 당황했지만 열심히 자국을 지웠다. 이들은 이날 퇴근 후 오페라하우스에 가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네 사람이 모두 오페라 하우스에 가지 못할 상황이 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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