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겨도…” 최자혜, 남편 김사권 질투에 바람 허락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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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가 남편 김사권의 질투에 바람을 허락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차현우(김사권 분)는 아내 공지명(최자혜 분)과 연상훈(성혁 분) 사이를 질투했다.

연상훈은 그 틈을 타서 공지명에게 함께 셀카를 찍자고 제안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차현우가 "뭐하는 거냐"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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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가 남편 김사권의 질투에 바람을 허락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차현우(김사권 분)는 아내 공지명(최자혜 분)과 연상훈(성혁 분) 사이를 질투했다.

공지명은 일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연상훈과 마주쳐 사진을 촬영했다. 업무상 연상훈이 잠시 피팅모델이 된 것. 연상훈은 그 틈을 타서 공지명에게 함께 셀카를 찍자고 제안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차현우가 “뭐하는 거냐”며 질투했다.

차현우는 공지명이 자리를 비운 틈에 연상훈에게 “그동안 잘 지냈냐. 결혼은 했냐”고 물으며 날을 세웠고 연상훈은 “아니요. 첫사랑 이혼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농담해 분위기를 더 살벌하게 만들었다. 차현우는 “남의 와이프 사진 함부로 찍지 맙시다”라며 사진 삭제를 요청했다.

이어 차현우는 “여보, 우리 올리브 괜찮아?”라며 태명을 언급 연상훈에게 공지명의 임신사실을 알렸다. 공지명은 차현우의 폭로에 “당신 미쳤어? 나 임신 회사에 이야기 안 한 것 몰라? 그걸 이야기하면 어떡해?”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차현우는 “우리 결혼 보름 전에 고백한 그 놈이지? 그 때도 회사에 결혼하는 것 숨겨서 그런 거잖아. 네가 그러니까 착각하는 놈들이 생긴다”며 나름의 이유를 댔다.

공지명은 “착각은 당신이 했다. 그냥 선후배관계다. 내가 걔랑 팔을 두르든 셀카를 찍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우리는 부부가 아니라 육아공동체다. 당신에게 여자 생겨도 상관 안할 테니까 당신도 그렇게 해 달라”고 맞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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