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도 못 잡아본 모태솔로” 김범, 우현진 승마수업 ‘폭소’ (구미호뎐1938)[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15.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태솔로 김범과 우현진의 러브라인이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4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랑(김범 분)은 장여희(우현진 분)의 사랑고백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랑은 장여희 덕분에 우물에서 목숨을 건지며 은혜를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장여희가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라고 고백했지만 이랑은 알아듣지 못하고 "죽이고 싶은 놈을 말해라. 마을 하나 날려줄 수 있다"고 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태솔로 김범과 우현진의 러브라인이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4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랑(김범 분)은 장여희(우현진 분)의 사랑고백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랑은 장여희 덕분에 우물에서 목숨을 건지며 은혜를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장여희가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라고 고백했지만 이랑은 알아듣지 못하고 “죽이고 싶은 놈을 말해라. 마을 하나 날려줄 수 있다”고 응수했다.

결국 장여희는 “그럼 내 소원 들어줄래? 자잘하게. 7개 정도?”라고 소원을 수정했다. 이연(이동욱 분)은 “랑이가 살아서 보통 연애를 하고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게 사는 걸 바랐다”며 반색했고 구신주(황희 분)는 “문제는 당사자가 여자 손도 못 잡아본 모태솔로라는 거다”고 걱정했다.

그 말대로 이랑은 말이 타보고 싶다는 장여희에게 제대로 승마 수업을 해주며 계속해서 엇나갔다. 장여희의 속셈은 이랑의 뒤에 타서 체온으로 이랑을 설레게 만드는 것.

하지만 이랑은 장여희가 말을 타면서 도끼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엄하게 가르치며 “꽤 재능이 있다. 마적단 들어올래? 좋은 전사가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