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문제’ 신더가드, 등판 안 거른다..16일 MIN전 선발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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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가드가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5일(한국시간) 노아 신더가드가 16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했지만 1이닝만에 손가락 물집이 터지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MLB.com에 따르면 불펜세션을 지켜본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신더가드가 등판을 거르지 않고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몸상태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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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더가드가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5일(한국시간) 노아 신더가드가 16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했지만 1이닝만에 손가락 물집이 터지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부상자 명단 등록을 피한 신더가드는 14일 불펜세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MLB.com에 따르면 불펜세션을 지켜본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신더가드가 등판을 거르지 않고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몸상태라고 판단했다. 신더가드는 시즌 8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반등이 필요하다. 올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신더가드는 7번의 선발 등판에서 32.1이닝을 투구했고 1승 3패, 평균자책점 6.12를 기록했다. 시즌 첫 4차례 등판에서 3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이다. 구속도 지난해보다 더 하락했다.
미네소타는 15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무려 16득점을 몰아치며 타선의 물이 올랐다. 과연 신더가드가 미네소타를 막아내고 호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노아 신더가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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