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좌우명 없어”‥지석진 “생각 없이 살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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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A는 강훈이 쓴 좌우명이었다.
강훈은 좌우명에 대해 "원래 좌우명 없는데 써 달라고 해서 썼다"고 솔직히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지석진이 "좌우명이 없냐"고 묻자, 강훈은 "없다. 급하게 만들어냈다. 그냥 현재를 즐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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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런닝맨' 강훈이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극과 극' 게스트 배우 강훈과 개그맨 조세호가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과 조세호의 답변만 보고, 전소민 선택에 따라 팀이 구성됐다. 첫 번째 질문으로 '나의 좌우명은?'이라는 질문이 제시됐다. 멤버들은 'A. 다시 태어나지 않을 수 있다. 즐기자!'와 'B. 나의 심장아, 조금만 더 뛰어주렴'이라는 답변 중 한 개를 선택해야했다.
전소민은 A를 선택했다. A는 강훈이 쓴 좌우명이었다.
강훈은 좌우명에 대해 "원래 좌우명 없는데 써 달라고 해서 썼다"고 솔직히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지석진이 "좌우명이 없냐"고 묻자, 강훈은 "없다. 급하게 만들어냈다. 그냥 현재를 즐긴다"고 답했다.
또 지석진이 "아무 생각없이 살아?"라고 묻자, 강훈은 "그렇게 살지는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작위적이지 않은 강훈의 모습에 마음에 들어했다. 또 김종국은 "좌우명 없어도 돼"라며 강훈을 다독였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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