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이대형 24억 몸값 몰라보고 “돈 잘 버는 김숙 아까워”(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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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이대형과 김숙의 핑크빛 썸에 김숙을 아까워했다.

이어 이대형을 본 어르신은 "TV에서 많이 봤는데"라며 고민, "TV에 많이 나온다. 김숙의 남자라고"라는 김병현의 힌트에 이내 "아, 김숙의 남자 안다"고 반응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를 처음 찾은 탁구 감독 현정화에게 이대형이 김숙의 짝으로 어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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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전드 탁구 선수 출신 현정화가 이대형과 김숙의 핑크빛 썸에 김숙을 아까워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7회에서는 대외적으로 '김숙의 남자'로 통하는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 박군, 이대형을 본 한 어르신은 세 사람을 제법 잘 아는 듯했다. 박군을 보곤 "저 한영 씨 팬"이라며 그의 아내 한영을 언급한 데 이어, 김병현에겐 그가 한때 뛰었던 메이저리그 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얘기 꺼냈다.

이어 이대형을 본 어르신은 "TV에서 많이 봤는데"라며 고민, "TV에 많이 나온다. 김숙의 남자라고"라는 김병현의 힌트에 이내 "아, 김숙의 남자 안다"고 반응했다. 김숙은 이런 어르신의 발언에 "벌써 그렇게 다 아시는 거냐. 책임져야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를 처음 찾은 탁구 감독 현정화에게 이대형이 김숙의 짝으로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현정화는 "우리 숙이 씨가 아깝다"면서 "얼굴은 괜찮은데 숙이 씨는 돈을 잘 벌지 않냐"고 이유를 밝혔다.

이대형은 과거 4년 총액 24억 원에 프로 야구팀과 계약도 했던 프로 야구 선수. 이에 전현무는 "왜 제대로 보지도 않고 돈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희철은 이대형이 "자연인이 아니"라고 대신 해명했다. 현정화는 "정말 죄송하다. 제가 잘 몰라서"라고 사과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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