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49살인데 아직도 양치하는 거로 혼나" [미우새](MD리뷰)

2023. 5. 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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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김지민의 잔소리에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 김지민이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과 '촌캉스'를 떠났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최양락은 두 후배에게 "이러다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니겠지"라고 물었고 김준호, 김지민은 흠칫했다.

이어 김준호는 "김지민은 사회적 유부녀라 생각한다"고 했고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최양락, 팽현숙, 김준호, 김지민은 옛 정취가 가득한 한옥에 도착했다. 김준호는 최양락과 채소를 손질하던 중 팽현숙의 꾸중이 들려오자 "어떻게 35년을 잔소리 듣고 살았냐"고 궁금해했다.

김준호는 "나처럼 35년 살면 80대 중반이다. 죽는 날까지 잔소리 듣는 거다"란 최양락의 말에 "나이가 49살인데 아직도 양치하는 거로 혼난다"고 한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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