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좋은 한강뷰 이사 간 가비 “집과 사람 사이 궁합 있다”(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장다희 기자]

댄서 가비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가비가 인턴 코디로 출연해 제주도 단독 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가비는 "집을 보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난 집과 사람 사이에 궁합이 있다고 본다"며 "기운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이사 갈 때 집이 아무리 좋아도 기운이 안 맞으면 패스한다. 날 따뜻하게 감싸주는 집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최근 가비는 한강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가비는 "현재 사는 집이 좋다. 한강뷰다"고 자랑했다. 출연진들이 "한강 얼마만큼 보이냐. 손가락 한 마디냐"고 하자 가비는 "팔뚝 정도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MC들이 "지금 집의 기운은 어떻냐"고 묻자 가비는 "내가 지금 집을 보러 갔을 때 그 집에 강아지가 있었다. 그때 그 강아지의 소변을 밟았다. 그때 '내 집이다' 싶더라"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