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복면가왕’ 나온 이유 “멜로망스 2명인 것 사람들 몰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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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정동환이 '복면가왕'에 출격, 피아노 실력이 아닌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
김범수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제자의 정체는 멜로망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정동환이었다.
특히 이날 정동환은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멜로망스 멤버가 두 명이라는 사실을 알리러 나왔다. (김)민석이랑 가다 보면 저한테 사진 찍어달라는 분도 계신다"고 밝혀 '웃픔'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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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멜로망스 정동환이 '복면가왕'에 출격, 피아노 실력이 아닌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효자와 제자의 무대였다. 이들은 모이다밴드의 'Chocolate Drive'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제자가 김범수가 애정하는 뮤지션이라는 힌트가 제공됐다.
이어 김범수와 전화 연결까지 성사됐다. 김범수는 제자에 대해 "제가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 올라운더 플레이가 가능한 뮤지션"이라며 "저희 쪽에서는 마에스트로로 통한다"고 밝혔다. 김범수의 귀띔에 고영배는 그제야 확신한 듯 손뼉을 쳤다.
투표 결과 59대 40으로 승자는 효자였고, 탈락한 제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김범수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제자의 정체는 멜로망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정동환이었다.
정동환과 절친한 고영배는 "제가 (정체를) 못 알아본 이유가 있다. 평소보다 노래를 10배는 못 불렀다. 원래 노래를 잘한다"고 밝혔다. 윤상 역시 "그동안 이런 텐션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원래 그랬냐"고 질문했다.
특히 이날 정동환은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멜로망스 멤버가 두 명이라는 사실을 알리러 나왔다. (김)민석이랑 가다 보면 저한테 사진 찍어달라는 분도 계신다"고 밝혀 '웃픔'을 유발했다. "김민석 씨도 출연 사실을 아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 제발 김동률 선배님 창법 따라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따라하게 되더라. 고치지 않을 것"이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한편 김성주는 "정동환 씨는 서울예대가 한 해에 피아노 전공을 두 명 뽑을 때 합격한 분"이라며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고 소개했다. 정동환은 쑥스러워하며 대학 동기로 이진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정동환은 "8년 정도 활동했는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삶에 BGM 같은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오늘 노래 너무 못 불러서 죄송하다. 다음에 꼭 잘 부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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