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양락 "♥팽현숙에 쪽파로 맞아..트라우마 생겨"[★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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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김지민을 사회적 유부녀라고 칭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개그맨 1호 커플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촌캉스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준호가 메인 셰프 역할을 하는 듯했으나 최양락은 김준호의 요리 실력을 믿지 못하며 직접 나서 채소 손질을 도왔다.
김준호는 최양락에게 "요리를 해보셨냐"라고 물었고, 최양락은 "애 엄마가 요리사니까 하는 걸 자주 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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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개그맨 1호 커플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촌캉스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남자는 김지민과 팽현숙이 따듯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주방으로 가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김준호가 메인 셰프 역할을 하는 듯했으나 최양락은 김준호의 요리 실력을 믿지 못하며 직접 나서 채소 손질을 도왔다.
김준호는 최양락에게 "요리를 해보셨냐"라고 물었고, 최양락은 "애 엄마가 요리사니까 하는 걸 자주 봤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파를 다듬으면서 "애 엄마가 파를 다듬다가 집어던진다. 쪽파로도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가 "그럼 파 트라우마도 있겠네요"라고 하자 "그렇다. 약간 생각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바깥으로 나와 솥뚜껑 위에 채소와 대창을 굽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이번엔 최양락에게 "어떻게 잔소리를 들으며 35년을 살았냐. 저는 지금부터 걱정된다"라고 물었다.
이에 최양락은 "너는 나처럼 35년 살면 80대 중반 되겠다. 그럼 너는 죽는 날까지 잔소리 듣는 거다"라고 극단적으로 말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제 나이가 49살인데 아직도 양치하는 거로 혼난다. 혀를 안쪽까지 닦으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최양락은 김준호의 심정에 공감하며 "나도 그렇다. 아내가 밥을 차려주면 나는 차려준 성의를 생각해서 그대로 먹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먹냐고 하면서 나보고 애라고 한다"라며 설움을 토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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