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패션 고집에 멀미 호소 “반짝이 없음 안돼”(물 건너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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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패션 고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31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신발 패션이 공개됐다.

리에는 본인이 옷을 입어보는 동안 딸에게 신발을 고르고 있으라고 했고, 예나는 이에 신발의 반짝이부터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하영이의 모습을 뒤로하고 장윤정은 "저거 라이트(반짝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영이의 고집스러운 패션 취향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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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패션 고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31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신발 패션이 공개됐다.

이날 VCR 속 일본 엄마 리에는 첫째 딸 예나와 함께 쇼핑을 갔다. 리에는 본인이 옷을 입어보는 동안 딸에게 신발을 고르고 있으라고 했고, 예나는 이에 신발의 반짝이부터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이 모습을 보자 "아 저 신발 멀미난다"고 토로했다. 그러곤 "오늘 하영이 저거 신고 온 거 봤죠"라면서 녹화장 밖에 있는 딸 하영이를 가리켰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하영이의 모습을 뒤로하고 장윤정은 "저거 라이트(반짝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영이의 고집스러운 패션 취향을 꼬집었다.

인교진은 "뮤지컬 보러 갔는데 애들이 신고 온 거다. 깜깜한데 애들이 움직이면 반짝반짝 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등대 같다. 깜깜한 곳에서도 애들이 얼마나 길을 잘 찾는지"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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