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김종민 ‘1박2일’ 출연료 많이 받아,똥멍청이 아니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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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빽가가 20년 호흡을 자랑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의 일일 매니저로 출연했다.
현장 매니저가 다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한 김종민은 빽가가 일일 매니저로 등장했다.
김종민이 빽가의 출연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딘딘은 "지금 신지 씨만 꿀잠 자고 있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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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 빽가가 20년 호흡을 자랑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김종민의 일일 매니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매니저들이 출연했다. 현장 매니저가 다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한 김종민은 빽가가 일일 매니저로 등장했다. 빽가를 보자마자 주먹을 쥔 김종민은 “죽어 봐라 오늘 너. 잠 못 잤을텐데. 어제 순천 행사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본명 백성현으로 인사한 빽가가 말을 더듬자, 김종민은 “나랑 같이 20년을 하다 보니까 말을 같이 더듬더라”고 말했다. 빽가는 “너무 싫다. 자꾸 닮아가는 게”라고 답했다.
김종민이 빽가의 출연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딘딘은 “지금 신지 씨만 꿀잠 자고 있겠다”라고 반응했다. 빽가는 “걔는 좀 자야 한다”라고 답했고, 김종민은 “오늘 죽어 봐”라고 경고하며 즐거워 했다.
버스로 이동한 빽가는 여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즐겁습니다”라고 영혼 없이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평소 ‘1박 2일’ 촬영 후 별 말이 없었냐는 질문에 빽가는 “피곤하다고 찡찡거리기는 하는데 (내가) 별로 그런 거 신경 쓰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어차피 이거 다 돈 받고 하는 건데. 출연료 많이 받고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다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속마음 익명 토크에서도 빽가는 김종민 저격수로 활약했다. ‘나는 내 연예인이 정말 꼴 보기 싫었던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빽가는 “저 잘못 눌렀다”라고 고백하며 유일하게 ‘그렇다’라고 답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빽가는 “이거 익명 아닌가”라고 당황하면서도 “진짜 너무 꼴보기 싫었다. 한 번이 아니다. 너무 많다. 지금 너무 불편하다. 출연자도 아니고 매니저도 아니고.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내 연예인은 카메라 앞과 뒤가 다르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무려 5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빽가는 “많은 사람이 종민이 형을 바보로 아시는데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니다. 덜 바보이지 똥멍청이는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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