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바보 만들어” 엄정화, 온가족 속인 김병철 혼외자에 배신감 ‘닥터 차정숙’

서유나 2023. 5. 1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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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온 가족이 한통속으로 속인 김병철의 혼외자의 존재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10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드디어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퇴근 중 한차로 급히 이동하는 서인호와 최승희를 우연히 목격, 미행한 끝에 두 사람 사이 딸이 존재하는 사실을 알게 된 차정숙은 충격에 오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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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정화가 온 가족이 한통속으로 속인 김병철의 혼외자의 존재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10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드디어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퇴근 중 한차로 급히 이동하는 서인호와 최승희를 우연히 목격, 미행한 끝에 두 사람 사이 딸이 존재하는 사실을 알게 된 차정숙은 충격에 오열을 했다.

심지어 깁스를 한 혼외자 최은서(소아린 분)의 입에선 "서이랑(이서연 분)이 이렇게 했다"며 딸의 이름이 언급된 상황.

예고편에서 차정숙은 "지금 당장 여기로 와, 불륜 사건으로 병원 떠들썩해지는 거 보기 싫으면"이라는 말로 서인호를 불러냈다. 이어 교수실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온 가족이 다 알면서 왜 나 바보 만들어? 왜 나만 모르게 해"라며 배신감에 울분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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