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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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했다.
3회 팀이 3점을 냈는데 배지환은 여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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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3이 됐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볼티모어 원정 스윕패를 면했고 4연패 사슬을 끊으며 22승 19패 기록했다.
배지환은 내친김에 2루 도루까지 노렸다. 상대 투수 깁슨의 인터벌이 길어지는 틈을 타서 2루로 달렸으나 깁슨의 송구가 더 빨랐다.
1회 무사 1, 3루 기회에서 카를로스 산타나가 2루 땅볼을 때린 이후 1루에서 살면서 병살대신 득점을 기록한 피츠버그는 3회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적시타에 이어 배지환의 안타까지 더하며 4-0으로 달아났다.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마운드에는 미치 켈러가 있었다.
지난 등판에서 완봉승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던 켈러는 이번에는 7이닝 4피안타 1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콜린 홀더맨은 8회 군나 헨더슨에게 2루타 허용하며 2사 2, 3루에 몰렸으나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마무리 데이빗 베드나는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9회 등판, 첫 두 타자를 내보내며 무사 1, 2루에 몰렸으나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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