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반절단 부상 중국 선원, 해경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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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근방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손목 반절단 부상을 입은 중국어선의 50대 선원이 동해해경 헬기로 원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쯤 울릉도에서 북동방으로 222㎞ 떨어진 공해상에서 355t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15명) 승선원 B씨(중국인·남·50대)가 오른 손목을 크게 다쳐 급히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30여분간의 구조작업 끝에 오후 8시19분쯤 선원 B씨를 인계받아 함정에 탑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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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근방 공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손목 반절단 부상을 입은 중국어선의 50대 선원이 동해해경 헬기로 원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쯤 울릉도에서 북동방으로 222㎞ 떨어진 공해상에서 355t급 중국어선 A호(승선원 15명) 승선원 B씨(중국인·남·50대)가 오른 손목을 크게 다쳐 급히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30여분간의 구조작업 끝에 오후 8시19분쯤 선원 B씨를 인계받아 함정에 탑승시켰다. 응급처치와 함께 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는 B씨는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를 마친후 외교 절차에 따라 송환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주한중국대사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에 통보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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