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 영농지원단 올해 첫 모내기 작업

오영채 2023. 5.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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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지원에 나섰다(사진). 포천농협 영농지원단은 6일 올들어 처음으로 75세 이상 농민을 대상으로 모내기 돕기에 돌입했다.

지원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앙 작업을 대행했다.

2021년 2월 꾸려진 포천농협 영농지원단은 육묘와 모내기 작업은 75세 이상, 벼베기와 탈곡 작업은 70세 이상 농민을 대상으로 실비만 받고 영농작업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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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지원에 나섰다(사진). 포천농협 영농지원단은 6일 올들어 처음으로 75세 이상 농민을 대상으로 모내기 돕기에 돌입했다.

이날 모내기는 신북면 금동리에 있는 논 1만1900㎡(3600평)에서 이뤄졌다. 지원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앙 작업을 대행했다.

2021년 2월 꾸려진 포천농협 영농지원단은 육묘와 모내기 작업은 75세 이상, 벼베기와 탈곡 작업은 70세 이상 농민을 대상으로 실비만 받고 영농작업을 대신한다.

지원단은 창수면 가양리에 있는 육묘장을 활용해 모판까지 공급하면서 ‘육묘에서 이앙·방제·수확·유통까지’ 책임져 농민들 반응이 뜨겁다. 포천농협은 올해 굴착기를 구매해 농지 평탄 작업, 배수로와 진입로 정비, 논두렁 조성 등의 농작업도 대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조합장은 “앞으로 농작업 대행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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