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어촌 산간지역 1300가구 생활용수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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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 산간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이 연차별로 추진된다.
횡성군은 지역 특성상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광역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비 총 256억원(도비 79%, 지방비 21%)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횡성지역의 물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횡성군 광역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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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 산간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이 연차별로 추진된다.
횡성군은 지역 특성상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광역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비 총 256억원(도비 79%, 지방비 21%)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해부터 청일면(고시리·신대리), 강림면 월현리 지역의 생활용수 개발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안흥면(상안리) 지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추가로 공근면(부창리·상동리), 서원면(옥계리) 지역 실시설계 용역 실시 중에 있으며 전체 사업은 오는 2025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상수관로 확장 L=113㎞, 가압장 설치 40곳이다.
이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내 1300가구 지역주민들에게 광역상수도를 새롭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횡성지역의 물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횡성군 광역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재 횡성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광역상수도 공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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