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선 개표 70%…에르도안 51.1%, 클르츠다로을루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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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후반까지 과반 득표율을 유지하며 경쟁 후보인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에 8%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방송 a뉴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후 9시 30분 개표율 70%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51.1%의 득표율로 43.1%의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에 앞서고 있습니다.

국영 TRT 방송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율은 85.6%로 전해졌으며, 현재 추세라면 에르도안 대통령이 승리를 확정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56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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