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바흐무트 진지 10여곳 장악"…러 "모든 공격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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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둘러싼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소셜미디어에서 "오늘 우리 군이 바흐무트 북부와 남부에서 적 진지 10여 개를 장악했다"며 "여러 부대의 적 병사를 포로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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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둘러싼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소셜미디어에서 "오늘 우리 군이 바흐무트 북부와 남부에서 적 진지 10여 개를 장악했다"며 "여러 부대의 적 병사를 포로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앞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바흐무트의 남쪽과 북쪽에서 대규모 공격을 시도했다"며 "우리 군이 모든 공격을 물리쳤고 러시아 방어선은 뚫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우크라이나 서부 테르노필의 우크라이나 군 거점과 탄약고를 겨냥해 고정밀 무기를 활용한 장거리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 지휘관 2명이 사망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56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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