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파월 회의론자들, 잘못 인정해야 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15. 04: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저보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회의론자들이 잘못을 인정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저보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매우 편안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1년 반 동안 연준과 파월 의장을 비난했던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업률이 3.4%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은 다시 5%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이라며 "몇 분기 동안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보스 전략가는 "실제로 지난해 첫 두 분기 동안 그랬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며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몇몇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해고되고, 실업률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나라 진짜 괜찮은 건가요?"…이번엔 진도 4.5
- "오늘 찜통 더위라는데"…전기요금 인상 발표
- "나아가지 못했다"던 이재용…반도체·전장 '미래' 그린다
- '이 차도 인도에서만 볼 수 있다고?'…질주하는 현대차·기아
- "틱톡은 中 공산당 선전도구"…해고된 전 임원 폭로
- 美 IT재벌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때문
- 삼성전자, 반도체 새 판짜기…日투자·머스크 회동 [글로벌 뉴스픽]
- 넷플릭스, 허리띠 '바짝'…올해 4천억원 비용 절감
- 美 디폴트 보름 앞인데…바이든 "돌파구 아직 못 찾아"
- 연준 새 부의장에 '매파' 제퍼슨…매파 목소리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