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김지민에 "사회적 유부녀라고 생각…결혼하면 개그 커플 20호"

김효정 2023. 5. 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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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과 개그커플 20호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은 최양락 부부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이때 김지민은 팽현숙에게 "최양락 선배님은 운전하시냐?"라고 물었고, 팽현숙은 "내가 거의 다 한다. 최양락 씨는 가끔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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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준호가 김지민과 개그커플 20호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은 최양락 부부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이때 김지민은 팽현숙에게 "최양락 선배님은 운전하시냐?"라고 물었고, 팽현숙은 "내가 거의 다 한다. 최양락 씨는 가끔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저희는 가끔도 안 한다"라고 했다. 이에 팽현숙은 김준호에게 운전을 전혀 못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아예 못한다. 무서워서"라고 했고 팽현숙은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김지민을 안쓰러워했고, 최양락은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니겠지?"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지민이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웃었다.

최양락은 "그러면 또 개그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 우리가 1호인데 몇 호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저희가 결혼하면 20호다"라며 20호 개그커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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