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아니라 나겔스만이 퇴짜 놓아" 데일리메일 "나겔스만, 토트넘 방향 납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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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율리안 나겔스만(35)을 거부한 게 아니라 나겔스만이 토트넘에 퇴짜를 놨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방향에 납득하지 못해 감독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이 나겔스만을 크게 존경은 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관심을 공식화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제의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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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율리안 나겔스만(35)을 거부한 게 아니라 나겔스만이 토트넘에 퇴짜를 놨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방향에 납득하지 못해 감독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후임으로 나겔스만을 지명하는 데 관심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은 나겔스만이 감독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와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이 나겔스만을 크게 존경은 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관심을 공식화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제의를 거절했다. 나겔스만은 이번 여름 토트넘이 택한 방향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나겔스만이 토트넘을 거절했고 클럽은 그 반대를 주장함으로써 체면을 구하려는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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