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본과 방위·기술 분야서 새로운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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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방위와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일본과 새로운 협력사항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오는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일하는 리시 수낵 총리가 도쿄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전망했다.
방일 기간 수낵 총리는 도쿄에서 일본 경제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회를 열고 영국에 투자를 요청할 생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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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정부는 방위와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일본과 새로운 협력사항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오는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일하는 리시 수낵 총리가 도쿄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전망했다.
일본과 영국 정상은 지난 1월 자위대와 영국군 간 인적교류를 용의하게 하고 활발히 하는 상호접근협정(RAA)을 체결했다.
양국은 또한 이탈리아를 포함한 3개국이 차기 전투기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도 합의했다.
수낵 총리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경제와 방위 파트너인 일본을 방문하는 걸 고대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방일 기간 수낵 총리는 도쿄에서 일본 경제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회를 열고 영국에 투자를 요청할 생각이기도 하다.
수낵 총리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의의에 관해선 "우크라이나가 생존을 걸고 전쟁에 매진하는 가운데 우리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대한 복잡한 위협에 대처하는 극히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수낵 총리는 현직 영국 총리로는 처음 원폭 투하지인 히로시마를 찾는데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자리매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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