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카스트로빌리 결승골' 피오렌티나, 우디네세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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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ACF 피오렌티나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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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F 피오렌티나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ACF 피오렌티나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피오렌티나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피오렌티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베누티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베캉이 헤더로 걷어냈다. 카스트로빌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가슴 트래핑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피오렌티나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3분 피오렌티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비라기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피오렌티나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4분 이코네가 자신의 진영 중앙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브레칼로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1-0 피오렌티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우디네세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1분 페레이라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사마르지치에게 패스했다. 사마르지치가 드리블 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우디네세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3분 페레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세메두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피오렌티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4분 카스트로빌리가 상대 진영 중앙의 보나벤투라에게 패스했다. 보나벤투라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공을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피오렌티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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