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호투에도 야수들 실책에 눈물…4월 9일 잊지 않은 파나마산 파이어볼러의 복수전, 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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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쓴 남자가 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이닝 으로 부진했다.
5.1이닝 7피안타 5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패 째를 떠안은 바 있다.
이날 후라도는 6이닝 6피안타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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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쓴 남자가 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이닝 으로 부진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3승 3패 평균자책 2.81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지난 9일 창원서 열린 맞대결서는 부진했다. 5.1이닝 7피안타 5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패 째를 떠안은 바 있다. 복수전에 나섰다.
2회는 깔끔했다. 상대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 처리했다. 그러나 3회 선두타자 박건우를 3루 땅볼로 유도했으나, 3루수 이원석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주자가 1루로 출루했다. 마틴을 삼진처리하며 한숨 돌리는듯했으나 권희동에게 또 1타점 2루타를 맞아 실점이 5로 늘어났다.
4회에는 서호철과 도태훈을 연이어 땅볼로 제압하고, 손아섭도 김혜성의 호수비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 역시 박민우와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리고 마틴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권희동을 2루 뜬공으로 돌렸다.
6회도 깔끔했다. 박세혁과 김주원을 연이어 땅볼로 처리했고, 서호철도 깔끔하게 3루 땅볼로 돌려 6회까지 선방했다.
후라도는 7회 시작 전 마운드를 양현에게 넘겼다. 이날 후라도는 6이닝 6피안타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3.02로 올랐다. 최고 구속은 149km. 시즌 다섯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이 1-5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추격했지만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후라도의 패배수도 추가됐다.
만약 야수들의 실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호투를 펼쳤음에도 상대 선발 에릭 페디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NC전 복수는 다음으로 미뤘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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