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김소연, 1938년의 이동욱 발견 "이것 봐라?"[★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호뎐'의 김소연이 1938년의 이동욱을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을 의심하는 류홍주(김소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을 의심하는 류홍주(김소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연은 홍백탈 천무영(류경수 분)과 싸웠고, 선우은호(김용지 분)의 집에서 가져온 패물들 중에 신라 박혁거세의 보물인 금척을 찾았다. 신주(황희 분)은 "이걸로 시체를 재면 되살릴 수 있다잖아요"라고 설명했고, 이연은 "누구를 되살리고 싶었을까"라고 중얼거렸다.
류홍주는 이연이 아편쟁이였다고 폭로하는 요괴들의 말에 의아해했다. 그는 아편을 구해 피웠지만, 이연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특히 류홍주는 이연에게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라며 물었고, 이연은 류홍주가 자신을 시험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류홍주는 "우리 맹세했지. 목숨 걸고 서로를 지켜주자고. 연아, 나는 그 약속 지킬 거야"라며 "너한테 난 뭐니?"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은 "난 네가 원하는 답을 해줄 수가 없어. 널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널 속이는 짓 같은 거 난 못하거든"이라고 답하며 류홍주가 좋아했던 뱀딸기를 건넸다.
류홍주는 "그 이연은 아편쟁이가 아니야. 내 눈으로 직접 봐야겠어. 만주로 가버렸다는 또 하나의 구미호"라며 사실 확인을 위해 만주로 향했고, "이연 님이 왜 좋으세요?"라는 유재유(한건우 분)의 질문에는 "난 어려서 소꿉놀이 한번 못 해보고 자랐어. 내 인생은 늘 실전이었거든. 근데 걔랑 있으면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류홍주는 만주에서 아편에 중독된 이연을 발견하고는 "이거 봐라?"하고 미소 지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와서 만족" 이효리, 자식들이 반겨주는 컴백홈 - 스타뉴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이것'도 완벽 소화 - 스타뉴스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고..주차장서 맞짱? - 스타뉴스
- 코쿤, 열애설 후 전한 비보.."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美 여행 중 "살려주세요"..차량 불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 스타뉴스
- "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 스타뉴스
- "6억 미지급"→日컴백..박유천 前매니저 소송 '끝까지 간다' - 스타뉴스
- 웬디가 BTS 진 팬 쇼케에 왜 나와? "내가 먼저 러브콜" [스타현장] - 스타뉴스
- BTS 진, 솔로 활동 솔직 심정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