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분노의 질주10'(상)] 다시 한번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원세나 2023. 5.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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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시리즈 열 번째 작품, 17일 한국서 최초 개봉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작품 포스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합류로 시리즈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5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의 필람 포인트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더팩트|원세나 기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신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의 열 번째 시리즈로,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분노의 질주10'은 '타이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빈 디젤을 비롯해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강, 스콧 이스트우드, 카디 비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DC 영화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이 합류한다고 알려져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달 메인 예고편이 글로벌 동시 공개되면서 영화 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편은 돔 패밀리가 이탈리아 로마 시내를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 체이싱 액션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추어 스포츠카부터 트럭까지 돔 패밀리의 화려한 차들이 질주하는 장면은 그들이 몰던 트럭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이어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분노의 질주'의 열 번째 시리즈로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식 예고편 화면 캡처

또한 단테와 돔 패밀리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장면들 또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패밀리&빌런 포스터 또한 돔을 필두로 하는 돔 패밀리와 새로워진 빌런들까지 역대 최강의 캐스트를 자랑한다.

먼저 패밀리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돔과 그의 아내 레티(미셸 로드리게스 분), 그리고 시리즈 초반부터 돔과 함께해 온 파트너 한(성강 분)과 로만(타이리스 깁슨 분) 등 돔 패밀리의 반가운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 포스터와 동일한 구도로 제작된 빌런 포스터 역시 역대급 캐스팅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다. 메인 빌런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를 중심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돔의 동생 제이콥(존 시나) 등 익숙한 빌런들과 새롭게 등장한 단테와 테스(브리 라슨)까지 더 강력해진 빌런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전편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쿠키 영상을 통해 컴백을 예고한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 또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그가 돔 패밀리와 빌런들 사이에서 어떤 갈등을 빚어낼지 관심을 끈다.

5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10'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유럽 일부 국가에서도 개봉을 예정 중이다. 이어 북미, 영국, 인도, 일본에서는 5월 19일 개봉한다.

이로써 시리즈 4편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이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제외한 전 작품이 모두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시리즈 전편 10편 중 무려 6편을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것이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한국과 남다른 끈끈함으로 완벽한 흥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왔다. 때문에 극장의 침체기를 단숨에 깰 5월 최고의 외화 기대작으로 떠오른 '분노의 질주10'이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갈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속>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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