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마라톤 의총서 '5가지 쇄신'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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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시간에 걸친 쇄신 의원총회에서 5가지의 쇄신 방안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이후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지 못했다,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결의문을 직접 낭독했습니다.
결의문에는 개별 의원 탈당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자진 탈당을 선언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도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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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시간에 걸친 쇄신 의원총회에서 5가지의 쇄신 방안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이후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지 못했다,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결의문을 직접 낭독했습니다.
결의문에는 개별 의원 탈당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자진 탈당을 선언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도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또 당의 '윤리규범'을 엄격히 적용하고, 윤리기구의 권한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민주당 안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신고와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이달 안에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돈봉투' 문제를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는 전당대회의 투명성과 민주성 강화 등 정치혁신 방안을 준비해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55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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